아무래도 사용을 해봐야 후기를 올릴 수 있어서 이제야 후기를 쓰게 되네요 ^^

팬티라이너 소형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 근데 이거 사진을 어떻게 올리나요? ㅠㅠ 못 올리겠어요..)

1. 실용적인 포장

일단, 포장이 참 깔끔해서 좋았어요 ^^

박스에 포장한 후, 안에 지퍼백에 또 따로 담겨 있습니다.

지퍼백의 경우 들고 다닐 수도 있고,

쓴 후 담을 용도로도 쓸 수 있어서 좋았어요.

2. 깔끔한 세탁

제가 타사 면생리대 사용해봤는데,

잘 빨린다고 해서 정말 그런 줄 았았는데, 아니더라구요 ㅠ

그런데 이건.. 깜짝 놀랐어요;

아무래도 팬티라이너니까 양 많은 날엔 사용 못하구.

생리 끝 물에 썼거든요~

근데 그때 양은 적지만, 좀 그렇잖아요? ㅎ 피 느낌(?)이;; ㅋ

그런데 정말 잘 빨아졌어요;

지금 빨아서 다시 지퍼백에 넣어 뒀는데 새거 같아요 -_-;;;;;

3. 제대로 된 모양

타사 면생리대를 보면 예쁘게 무늬 들어간 것 많은데,

여긴 모두 다 심플하더라구요.ㅋ

근데 아는 사람 말 들어보니 솔직히 누구 보여줄 것도 아니고 ㅡㅡ 무늬는 아무 소용 없대요.

깔끔한 흰색이 제일 낫다더라구요.

뿐만 아니라.

여기는 처음 받았을 때ㅡ 모양이 특이했어요.

다른 곳은 '몸체'랑 '날개'부분이 하나로 되어 있는데(한장에 그려서 자른 느낌)

웰런은 '몸체'에 '날개'가 따로 접합(?)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바닥에 놓아도 쫙- 펼쳐져 있지 않았어요.

그래서 처음엔 '에이' 했었는데, 이게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팬티에 모양이 딱 들어맞아요; 고정도 잘 되어있구요. 신기해요.

그래선지 양면테이프도 받았는데 한 번도 안 썼어요 ㅋ

4. 축축하지 않은 느낌

그리고, 닿는 면이 그냥 면이 아니라

망사로 되어 있어요.

(그것 때문에 잘 빨리는 것 같기도 하고?)

망사 바로 아래로 흡수 되어버리기 때문인지

사용할 때 찝찝한 느낌이 없어요.

5. 합리적인 가격

전 여기 처음 들어왔을 때 엄청 비쌀 줄 알았어요.

모양이 비싸게 생겼잖아요~ㅎ

근데, 가격에 한 번 더 놀랐어요;

솔직히 딴 데는 하나에 만원 이상 씩 하면서

세일이니 뭐니 하고 거의 365일 세일 하더라구요.

소셜커머스에도 엄청.. 80%이상의 할인률로 올라오고.

근데 솔직히 그런 거 보면 믿음이 가지 않아요.

평소에 제값받고 안 판다는 거잖아요;

근데 여긴 제 값 받고 파는 거 같았어요.

처음 책정된 가격도 막 비싸지 않았구요.

...ㅋㅋㅋ 이렇게 올리고 나니까 왠지 광고글 같네요 ㅠㅠ

허허허 ㅠㅠㅠ